이 회사는 인수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받아 26일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태양씨앤엘이 지난해 4월 10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한 다이아몬드원은 나가수 가왕 출신 더원과 JAY JIN, 진민호, 정혜민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중화권과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회사 측은 영업양도 결정에 대해 “정치·외교적 관계악화로 엔터 사업부의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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