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찬반 집회 연이어 열려..."수험생 역차별" 주장도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찬반 집회 연이어 열려..."수험생 역차별" 주장도




주말 동안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서울에서 연이어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교육부의 정규직 전환 심의 결정이 다가오면서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를 놓고 이해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중등 임용시험 준비생 모임은 26일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사 선발 증원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집회에서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이 감소한다며 이는 수험생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했는데, 반면 정규직화를 주장하는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는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해 "기간제 교사도 교사다. 정규직화 하라"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특수교육 강사와 기간제 교사를 무조건 정규직화하지 말고 임용고시로 임용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