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화학, "불법도청 사과…사실 조사 후 상응하는 책임지겠다"

LG화학(051910)이 노동조합 불법 도청에 사과하고 사실 조사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약속했다.

LG화학은 25일 “많은 실망감을 느꼈을 노조원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제3자인 사법기관 등에 조사를 의뢰해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노조에서 제기하고 있는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도 노조와 함께 외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실 관계가 드러나면 책임도 철저히 묻겠다고 약속했다. LG화학은 “사실 관계가 밝혀지면, 그 누구라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