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둑놈 도둑님' 신예 고병완 "열정 하나는 자신있다"(일문일답)

‘도둑놈 도둑님’ 출연 중인 배우들이 매 회 주목받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은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를 코 앞에 두고 매 회 인기 상승 중이다. 속도감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둑놈 도둑님’에는 유독 눈에 띄는 색깔 있는 배우들이 많다.

/사진=ACT 엔터테인먼트




특히 첫 데뷔작에서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고병완이 한준희(김지훈 분) 검사 수사팀 막내 수사관 ‘송국현’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고병완은 신인 배우의 풋풋함과 열정으로 ‘송국현’ 캐릭터를 맛깔 나는 연기로 표현 중이다.

다음은 고병완과의 일문일답

Q. 자기소개?

A. 안녕하세요. 열정으로 무장한 신인 배우 고병완입니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인사 드립니다.

Q. 고병완이 생각하는 ‘송국현’은 어떤 캐릭터?

A. 극 중 ‘ 송국현’은 해커 능력을 특기 삼아 우수한 성적으로 발탁된 수사관입니다. ‘송국현’ 이라는 캐릭터는 사무실 내에 있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나이가 어린 만큼 열정이 뜨겁고 정의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Q. 촬영장 분위기는 어때요?

A. 사실 제가 이번 작품이 데뷔 작품이라 촬영장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어떤지를 말씀드리기는 조금 서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촬영장 분위기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예요. 부족하고 서툰 신인 배우인데 선배 배우, 스텝분들께서 어려웠던 부분을 신경 써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런 생각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한준희 검사 수사팀 소개 해 주세요.



A. 저희 수사팀은 중앙지검 특수부 소속팀 입니다. 저희는 총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들 진정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구성원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절대 카리스마 한준희(김지훈 분) 검사님을 주축으로 태권브이 강소주 (서주현 분)수사관님, 노련함으로 무장한 남종합(이봉원 분) 수사과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컴퓨터 천재 송국현(고병완 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록 정의를 구현하는데 있어 여러 장애 요소들이 있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수사팀입니다.

Q, 극 중 역할과 본인 성격이 실제로 비슷한가요?

A. 실제 성격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객관적인 시점으로 무언가를 응시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저는 컴퓨터를 해커처럼 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죠… 제가 컴퓨터 게임은 좋아하는데 해커처럼 컴퓨터를 잘 다룰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다른 부분이 있네요!

Q, 자기 PR > 배우 고병완의 매력 포인트는?

A. 사실 저는 무표정으로 있는 것 보다 웃는 얼굴이 더 매력적인 사람 이거든요! 하하…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서 활동적인 영역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운동은 태권도를 했었는데 6살 때부터 고 1때까지 운동을 쉬지 않고 해왔습니다. 어렸을 때 꿈은 문대성 선수처럼 멋있는 올림픽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목소리가 참 좋다고들 많이 해주시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중 ‘명탐정 코난’ 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남도일’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의 (한국) 성우분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사실 저는 영광이죠.. 너무나요!

Q. 시청자 여러분께?

A. 열정 하나는 그 누구와도 견주어 뒤쳐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도둑놈 도둑님’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