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21일 한 매체(한국일보)는 심은하가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앞서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전했다.
이에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SNS를 통해 지상욱 의원의 모친이 아프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대 국회 신규 재산 등록 의원들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으며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지상욱 의원은 총 재산을 45억2324만 원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상욱 의원의 총 재산 45억2324만 원 가운데 배우자인 심은하의 이름으로 등록된 재산은 23억4965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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