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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강지영 형부된다 "2년 열애 뒤 결혼 골인"

지동원, 강지영 형부된다 “2년 열애 뒤 결혼 골인”




축구선수 지동원이 배우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와 결혼해 화제다.

2일 지동원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 측은 이“지동원이 이달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 강지은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신부가 될 강지은 씨는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첫째 언니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지동원은 지인의 소개로 강 씨를 만난 지동원은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 지동원은 훈련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카타르전이 끝난 뒤 결혼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서 기분 좋게 축하받고 싶다”면서 “아내 될 사람이 ‘다치지 말고 꼭 이기고 오라’며 응원해줬다”며 두 사람 간의 애정을 만방에 자랑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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