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광호와 배우 강예솔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홍광호와 강예솔은 오는 6일 경기도 분당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2년, “2년 전부터 좋은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후,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데스노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강예솔은 2006년 제76회 춘향선발대회 미스 춘향 진으로 선발됐으며 이후 ‘밤이면 밤마다’, ‘자명고’, ‘마이프린세스’, 정도전’, ‘TV소설 순금의 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사진=홍광호, 강예솔 공식사이트]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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