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3500원 닭곰탕·6500원 치킨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3500원 닭곰탕·6500원 후라이드 치킨 맛집, ‘동대문 치킨’이 소개됐다.
이곳에서는 단돈 3500원에 닭곰탕, 6000원에 후라이드 치킨을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다.
닭곰탕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며 닭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고 양 또한 푸짐하다.
엄나무에 초벌로 삶아낸 닭을 넣고 울금까지 넣어 3시간 고아낸 후 닭의 기름기까지 직접 손으로 다 제거하고 살을 잘게 찢어준다.
이곳에서는 당일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사장이 직접 아침에 장을 보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의 6000원 후라이드 치킨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닭 한 마리 전체가 제공된다.
양념치킨의 가격도 단돈 7000원이면 맛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284 창신동 2층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