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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 NH투자증권 'NH-Amundi 장기성장대표기업'

증시 상승 이끌 대형주 투자…1년 수익률 8%





NH투자증권은 대선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대형주 위주로 투자함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펀드를 유망펀드로 추천했다.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컨셉이다.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하고 매니저 재량으로 종목을 선별해 25%의 비중을 가져간다. 펀드 매니저의 명확한 종목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수익과 위험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주로 빠르게 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특히 IT·금융·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이 상품은 위험배분모델을 활용한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복제함으로 일관된 하우스 뷰를 적용하고 있다. 위험배분모델이란 수익 창출에 필요한 위험한도를 사전에 부여해 의도하지 않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험을 관리하는 자산배분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변동성이 10% 이내로 위험 대비 수익성이 높다.



지난해 이 상품의 연간 수익률은 7.99%로 코스피(3.32%) 대비 높은 수익을 냈다. 지난 12일 기준 연초 이후 5.58%의 수익률을 기록, 코스피(5.06%) 보다 0.53%p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각국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대형주의 실적 개선에 기반한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 상품은 대외 이벤트에 따른 위험관리가 가능함과 동시에 증시상승을 견인할 주도주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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