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2일 회사분할 결정에 따라 김정완·김선희 대표 체제에서 김정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정완 대표는 분할 후 존속회사인 매일홀딩스 대표로 남고, 김 대표의 사촌동생인 김선희 대표는 사업회사인 매일유업 대표로 취임한다. 매일유업은 분할에 따라 거래 정지 상태로 다음달 5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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