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더블유게임즈의 연간 주당순이익(EPS) 대비 14.7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제안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카지노 모바일 플랫폼의 안정적 성장 지속, 인건비, 주식보상비용 등 비용측면의 수익성 개선 요인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카지노는 올해 모바일 플랫폼 고성장이 웹 플랫폼의 점진적 감소세를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TAKE5가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가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TAKE5 모바일 플랫폼은 올 1·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거품은 제거됐고, 안정적인 성장구조에 대한 신뢰감은 제고됐다”고 설명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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