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6일 한진이 부산신항에 대형 얼라이언스 유치로 물동량을 확보, 영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엄경아 신영증구너 연구원은 “지난해 3월 인천신항의 가동률은 90%를 넘어서며 물동량이 대폭 늘어났다”면서도 “1년 이내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낮아 할인율을 확대적용해 목표주가는 4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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