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상중이 손종학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조참봉(손종학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개는 조참봉이 벼슬 자리를 사기 위해 노비까지 팔아치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아모개는 소부리(박준규 분)에게 그 동안 모아놓은 재물들을 보여주며 “나를 사줄 양인이 하나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결국 아모개는 형방(김병옥 분)을 찾아가 자신이 돈은 마련하겠다며 조참봉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약속대로 형방은 조참봉에게 면포 1000필을 주고 아모개와 가족들을 샀다.
[사진=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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