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5회 서경성장기업포럼]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현실이 된 새 시대, 퀀텀점프 기회"

29일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상암동 DMC 타워에서 열린 제5회 성장기업포럼에 참석한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우리가 마주한 현실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융합과 혁신의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이 각 산업영역에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 올리면 경제위기를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단번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퀀텀점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2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5회 성장기업포럼에서 이종환(사진) 서울경제신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열쇠로 4차 산업혁명의 활용을 꼽았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경제는 성장 절벽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존립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강연을 맡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말을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의 정의를 완벽히 내릴 수 없는 만큼 아직 기회는 열려있다”며 “융합기술의 파괴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생산 공정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지 서둘러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