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대 교우회는 제 36회 올해의 교우상 오너 부문 수상자로 구자용(사진) E1 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 2005년 대표에 취임한 이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에너지 기업 최장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공로와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으로 21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우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제36회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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