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KT 기가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e스포츠 대회 ‘3회 기가(GiGA) 레전드 매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9일 18시부터 진행됐다. 일명 ‘택뱅리쌍’ 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4인방 김택용·송병구·이제동·이영호 씨가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이제동과 김택용이 맞붙어 최종 김택용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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