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가(歌) 좋다’를 일곱번째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가 좋다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1번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노래와 악보가 일치하지 않는 교가 등을 편곡하는 사회공헌사업이자 음악회다.
이 음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새 교가를 전달받은 40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참가하는 교가경연대회가 펼쳐지고, 40개 학교에게 교가 CD·동영상 등이 전달된다. 축하공연도 준비돼있다.
행사는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다음달 10·11일 오후 4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