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초대형 M&A 호재에 사흘 만에 주가 반등

삼성전자(005930), 초대형 M&A 호재에 사흘 만에 주가 반등

삼성전자가 미국의 오디오전문그룹 하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1.67%(2만6,000원) 오른 15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지난 11일부터 2거래일 연속 하루 평균 2~3%대의 하락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전날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발표에 따른 사업 시너지 기대감에 주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하만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기업의 역대 해외기업 인수합병(M&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에 대해 현대증권은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