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진흥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택지지구에서 선보이는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1만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15~29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평형이 100%인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4일, 당첨자계약은 29일~내달 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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