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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희대의 사기꾼으로 돌아왔다! (마스터)

14일 오전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4일 오전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조의석, 배우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참석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마스터>는 12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담긴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6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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