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서지혜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시크하고 도도한 홍혜원의 모습을 벗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지혜는 “털털하고 시크한 실제 성격이 반영된 홍혜원 캐릭터에 끌려 ‘질투의 화신’을 선택했다”며 “이제는 몸을 쓰는 역할도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성공해야 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왔던 20대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졌다. ‘뭐 어때? 내 삶인데!’라고 생각하니까 부담감이 사라졌다. 즐기면서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지혜의 인터뷰와 화보는 우먼센스 1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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