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7,620건에 규모 9억652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597건, 908억원의 국내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 수출 상담 8억5,000만 달러와 국내 구매상담 886억원이었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44개국 460개사 561명의 해외 바이어와 326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 7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다녀가 참가 규모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생활을 쇼핑하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MD들이 전시장을 돌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 나섰다. 경기도 측은 “G-FAIR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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