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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한전선 등 36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10월 대한전선(001440)·한국자산신탁(123890)·SM엔터테인먼트·키이스트(054780) 등 36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중 36개사의 9억4,715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 회사의 7억7,41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3개 회사의 1억7,305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10월 의무보호예수가 풀리는 주식수량은 9월(6,895만주)에 비해 1,273.7% 증가했다. 지난해 10월(2억6,034만주)과 비교했을 때는 26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출처;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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