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5.23% 하락한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21.84%까지 하락했다.
중국원양자원의 주가가 급락하는 데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회계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 조달이 어렵게 돼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대한 의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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