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은 밥의 양을 기존 도시락보다 1.5배 늘리고 계란지단, 무생채,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소고기볶음, 표고버섯볶음, 로메인 상추, 당근볶음 등 8가지 재료를 추가한 도시락이다. 신세계푸드에서 운영중인 한식뷔페 올반의 정부윤 쉐프가 상품 기획과 제조 단계에 직접 참여한 게 특징이다. 올 4월에 출시한 더블 고기 도시락과 5월에 내놓은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이 현재까지 약 30만개 판매되는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3탄 도시락까지 선보이게 됐다.
류승훈 이마트위드미 프레쉬푸드 파트장은 “집에서 먹는 밥처럼 친숙하고 부담없는 재료들을 사용한 간편식을 개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상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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