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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한국, 온두라스 8강에서 맞붙는다 '주전은?'

리우올림픽 한국축구 8강 상대는 온두라스로 결정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온두라스와 14일 오전 7시(한국시각) 8강전에서 만나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온두라스는 D조에서 2위로 8강에 진출, C조 1위 한국 대표팀과 4강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된다.

온두라스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획득, 골득실에서 아르헨티나에 앞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온두라스는 8강 진출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으로 최약체로 평가 받고 있다. 온두라스의 에이스는 골잡이 안소니 로사노(테네리페)와 알베르스 엘리스(올림피아)로 전해졌다.



엘리스는 포르투갈전에서 1골을 기록, 안토니 로사노는 알제리,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골씩, 조별리그에서 2골을 넣었다.

한편, 한국은 온두라스를 상대로 역대 상대전적도 2승 1무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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