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 SK플래닛 11번가 리빙레저 유닛장은 “매장을 방문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소리를 듣던 과거 구매 방식과는 달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악기의 음색, 특징 등을 미리 청음한 뒤 온라인·모바일 상에서 악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이에 최근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온라인 악기 전문관(사진)을 새롭게 오픈했다. 전문관에는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공식 수입하는 제품이 판매되고, 고가의 그랜드 피아노부터, 기타, 전자피아노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5월과 6월 영창뮤직과 손잡고 기획전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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