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소송에 피소됐다.
한 매체는 3일 법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K씨가 지난달 6일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K씨 측은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며 “이에 따른 정신적·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전했다.
또한 K씨 측은 박유환과의 사실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소장에 구체적 사실을 담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환은 최근 성추문으로 논란이 된 박유천의 동생으로 배우로 활동중이다. 영화 ‘무수단’, ‘원라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송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도 출연했다.
앞서 박유천이 성추문이 일자, 박유천의 팬들은 그의 SNS에 박유천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출처=박유환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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