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 접수를 시작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및 제품이 대상이다. 자동차와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 영역을 망라한다.
포상 분야는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에게 상을 주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뉜다.
포상과 시상은 오는 11월 2016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산업부는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에너지신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융합, 바이오 헬스, 신소재, 고급소비재 등 5대 신산업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월14일이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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