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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결과 따라 희비 엇갈린 건설주

동부건설 본계약 기대에 급등

삼부토건 재매각 앞두고 급락

동부건설(005960)과 삼부토건(001470) 주가가 인수합병(M&A) 결과에 따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M&A 본계약 기대에 급등했고 삼부토건은 재매각 공고를 앞두고 급락했다.

동부건설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55%(2,30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동부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대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키스톤PE가 인수대금 2,100억원 중 8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나머지 1,200억원은 유한책임투자자(LP)를 통해 조달하기로 함에 따라 매각 성사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도 급등했다.

반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8.37%(1,800원) 내린 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부토건은 출자전환을 위한 신주 발행 등으로 거래가 중단됐다가 13일 재개됐지만 연일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 14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기업매각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3일 본입찰에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한 바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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