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코웨이가 2·4분기 역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환경가전 렌탈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코웨이가 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 시장 내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고 내수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 전략이 주효하다며 투자를 권고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와 쿠쿠전자가 각각 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 시장과 중저가 렌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하며 청호나이스를 포함한 중가 렌탈 서비스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배당금 역시 3,300원으로 전년(2,800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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