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3일 보고서에서 “올 2·4분기부터 SK에어가스 인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는데다가 주력제품인 NF3 판매가 늘면서 큰 폭의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회사들이 3D 낸드 투자를 확대하고 미세공정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NF3시장이 대폭 커질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1% 늘어난 424억원, 매출액은 29.6%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