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앤컴퍼니의 핑크 프루티는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얼굴 팩이다.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용과 추출물을 함유해 수분 함량이 높고 다당체(polysaccharides)가 풍부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용과는 캡슐 형태로 돼 있어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크다. 안티옥시던트와 마카다미아씨오일,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시어버터 등의 입자가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 제비집 추출물과 제주 유채 꿀 추출물, 탄산 온천수 원료는 손상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핑크 프루티의 용과 캡슐이 깨지지 않도록 도톰하게 펴 발라주면 된다. 10분 후 손가락으로 용과 캡슐을 깨면서 문지르면 모공 사이 뭉쳐진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피부 정화와 노폐물 제거 뿐만 아니라 피부를 환하게 하고 각질제거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10㎖ 제품의 가격은 3,500원이다.
시앤컴퍼니는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6 히트 오백(HIT 500)’ 사업에 선정됐으며 ‘하이 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서 혁신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5월에는 HDC신라면세점에도 입점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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