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준은 26일 진행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태준은 “마감 걱정이 됐는데, TV도 출연하고 싶었다. 대세인 연예인도 같이 출연해서 마감이 끝나고 하루 쉬는 날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작가 박태준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성인물 너무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시놉시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준은 “희망도 교훈도 없는 성인물을 그리고 싶다. 쇼핑몰 만화도 그리고 싶다. 판타지도 어려서부터 구상한 세계관이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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