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151910)는 이날 134억5,2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의 이자 3218만2496원을 연체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지난 18일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대출금의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채원리금 50억원에 해당하는 이자 109만5890원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대출을 집행했던 한국산업은행은 “주채권은행이나 사채권자들과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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