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리는 함께 서울 누리 축제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문화행사다. 사회통합·재활·자립 등 3가지 구역이 마련됐다. 사회통합존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장애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재활존에서는 장애인들이 화훼·바리스타·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다. 자립존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가 이뤄지며,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21일과 23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21일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장애인 창업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열린다. 27일에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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