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이 한국제분과 패키지 매각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원은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505원) 급등한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채권단과 동아원 매각주관사인 회계법인 EY한영이 이번주 초 동아원과 한국제분을 함께 파는 패키지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제분은 동아원의 최대주주로서 동아원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제분업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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