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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수 줄이려면 계획부터 SMART 하게"

LPGA 명예의전당 회원 콰셀리노

구체적·행동 중심·현실적 목표 강조

'1년 후, 2년 후, 3년 후의 이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빛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단순한 작업에 쫓기게 된다.' 우리 시대 최고 CEO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잭 웰치의 명언은 사업과 인생뿐 아니라 골프에도 적용된다. 새해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지, 아닌지에 따라 올해 내 골프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미국 골프매거진 100대 교습가인 낸시 콰셀리노(미국)가 제안하는 'SMART 목표설정'이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듯싶다.

△S(Specific·구체적일 것)=먼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 복잡하게 정할 필요는 없다. 100타 깨기, 90타 깨기 등 원하는 목표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M(Meaningful·의미 있는 것일 것)=이 목표가 왜 중요한지를 생각한다. '늘 패하기만 했던 친구를 이겨봐야겠다'는 식의 동기를 부여하지 않으면 다른 일에 집중력을 빼앗겨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A(Action-oriented·행동중심일 것)=게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드라이버 샷 OB(아웃오브바운즈)나 3퍼트 없애기, 벙커 샷 마스터하기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취해야 할 실전적인 조치가 무엇인지 결정한다.

△R(Realistic·현실적일 것)=계획 실행에 있어 유연해야 한다는 점이다. 중요한 건 결과다. 과정에서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한다. 목표를 향한 과정은 여행과 같다.

△T(Timely·시기적절할 것)=목표 달성 시점을 정한다. 달성 시점이 시야에 들어오면 성공 기회를 더 잘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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