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 7.5㎞ 7일 개장
서울 남산을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7.5㎞의 남산둘레길이 오는 7일 개장한다. 남산둘레길은 남산의 북측 순환로와 남측 숲길을 이은 산책로로 걷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다.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남측 숲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등으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산림욕 코스다.
서울시는 남산둘레길 완공을 기념해 이날 '제1회 남산둘레길 걷기축제-함께 남산'을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환경운동연합(02-730-1315)이나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6)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3일 강남구청서 '구인·구직 매칭데이'
서울 강남구는 3일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강남구가 실업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채용면접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구직자 위주로 진행되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하면 참가기업과 시간을 조율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누리집(gangnam.go.kr/jobfai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사무국(02-6111-8380)이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민 위한 '면세점 채용박람회' 5일 열려
서울 영등포구는 5일 관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들과 청년구직자들에게 여의도 63빌딩에 입점이 예정된 한화갤러리아면세점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박람회를 마련했다.
채용박람회에는 면세점 입점 기업인 부루벨코리아와 인비트윈·세광HR·한국면세뉴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 채용면접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주민과 면세점 교육 수료생,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이며 총 채용인원은 3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신분증을 지참한 뒤 채용박람회 시간(오후1시30분~4시30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서울 남산을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7.5㎞의 남산둘레길이 오는 7일 개장한다. 남산둘레길은 남산의 북측 순환로와 남측 숲길을 이은 산책로로 걷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다.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남측 숲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등으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산림욕 코스다.
서울시는 남산둘레길 완공을 기념해 이날 '제1회 남산둘레길 걷기축제-함께 남산'을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환경운동연합(02-730-1315)이나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6)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3일 강남구청서 '구인·구직 매칭데이'
서울 강남구는 3일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강남구가 실업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채용면접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구직자 위주로 진행되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하면 참가기업과 시간을 조율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누리집(gangnam.go.kr/jobfai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사무국(02-6111-8380)이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민 위한 '면세점 채용박람회' 5일 열려
서울 영등포구는 5일 관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들과 청년구직자들에게 여의도 63빌딩에 입점이 예정된 한화갤러리아면세점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박람회를 마련했다.
채용박람회에는 면세점 입점 기업인 부루벨코리아와 인비트윈·세광HR·한국면세뉴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 채용면접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주민과 면세점 교육 수료생,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이며 총 채용인원은 3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신분증을 지참한 뒤 채용박람회 시간(오후1시30분~4시30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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