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채시라가 아동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채시라는 오는 8일 오전11시 경기도 여주군의 아동시설 '우리집'을 찾아 '2006 MBC 1318 자원봉사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인다. '우리집'은 가정해체ㆍ학대ㆍ빈곤 등으로 입소한 아동과 청소년 120명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MBC 1318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한 채시라는 1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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