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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에 재개발 아파트 424가구
입력2010-04-21 17:13:53
수정
2010.04.21 17:13:53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아파트 42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아현동85-17 일대 2만2,101㎡를 '아현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30% 이하가 적용돼 최고 33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424가구가 지어질 계획이다.
이 일대는 지난 1973년 '주택개량 촉진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자력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지하철2호선 아현역과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이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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