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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심은하 '내조의 여왕' 꿈꾼다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출마선거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 스포츠한국 이상준기자 jun@sportshankook.co.kr 심은하(왼쪽)와 남편 지상욱 대변인.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심은하가 '내조의 여왕'을 꿈꾼다. 드라마 에서 김남주가 남편 출세를 위해 노력했다면 심은하는 보다 큰 포부를 가졌다. 남편을 서울특별시장으로 만드는 게 '내조의 여왕'을 자처한 심은하의 꿈이다. 심은하가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인 남편 지상욱 대변인을 위해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정치 신인인 남편보다 아내 심은하가 널리 알려진 게 사실. 그래선지 지상욱 후보는 "심은하 남편이 아니라 정치인 지상욱으로 봐달라"고 호소한다. 이런 까닭에 유권자는 지상욱 후보보다 심은하에게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유선진당 관계자는 22일 "지상욱 후보 부인(심은하)이 선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심은하와 두 딸은 26일 서울 종로구 종로2가 육의전 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상욱 서울시장 만들기'에 앞장선다. 심은하와 2005년 10월 결혼한 지 후보는 2008년 2월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되면서 정치계에 입문했다. 심은하는 남편이 정치하는 걸 걱정하며 반대했었다. 하지만 남편이 큰 뜻을 품자 결국 부창부수를 결심했다. 심은하에 앞서 정치인의 아내로 화제로 모았던 이는 김한길 전 문화부장관의 아내 최명길. 그는 2004년 남편 선거 운동에 앞장서 남편이 서울 구로을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는데 한몫 단단히 해냈다. KBS 앵커 출신인 신은경도 96년 남편 박성범이 야당 거물 정대철 의원으로부터 금뱃지를 뺏는데 일조했다. 서울시장 후보 가운데 가장 막강한 선거 운동원을 둔 지 후보는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98년부터 모교 연세대에서 강의했고, 99년부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추적] 칼럼·연재기사 전체보기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 인기 연재·칼럼 ◀◀◀ 맛있는 色수다 │ 은밀한 성생활 '性남性녀' │ 성관계 혁명? │ 황제의 정력제? 식색성야(食色性也) │ 사주풀이 │ 무속세상 │ 늑대의 속마음│ 성형 이야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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