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속300km도 끄떡없는 타이어
입력2001-09-27 00:00:00
수정
2001.09.27 00:00:00
한국타이어 개발 시판한국타이어는 27일 시속 300km로 달릴 때에도 핸들링과 조정 안정성이 뛰어난 신제품 타이어 '벤투스 스포츠 K104'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3년간 5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타이어는 국내에서 개발된 승용차 타이어 가운데 최고스피드 등급인 Y등급 제품으로 일방향성 무늬를 채용, 고속주행시에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최고속도의 제품은 시속 270km에서 안정성을 발휘하는 W급 이었다.
이 타이어 현대자동차의 투스카니등 스포츠카에 장착되며 한국타이어는 10월부터 유럽ㆍ일본등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타이어 출시를 계기로 부가가치가 높은 광폭 타이어(30~50시리즈) 개발에 주력,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임석훈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