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전문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부산경남지역본부는 향후 5년간 사업에 소요되는 재정의 일부를 재단에 지정기부금으로 후원하게 된다.
올해는 1차년도 사업으로 오는 7월에 소외계층(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내 자연자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22일 세계 에너지의 날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대안에너지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 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은 기업들의 환경보전 참여를 위한 것이며 앞으로 도내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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