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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연준 2012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할 듯”
입력2011-01-04 06:54:28
수정
2011.01.04 06:54:28
미국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잰 해치우스가 2013년까지는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성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게 될수록 2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었다”며 “이미 발표된 6,000억달러 외의 추가 자금 투입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리 수준은 2011년, 2012년에도 제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성장의 신호가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10%에 육박하는 실업률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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