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사진)을 제작해 6일 발표했다. 엠블럼은 건학 90주년을 상징하는 ‘90’이라는 숫자가 ‘무한대(∞)’로 확산되는 것을 형성화해 중앙대의 성장성을 상징하도록 도안됐다. 또 개교 당시의 교색인 그린칼라와 지난 2002년 새롭게 제정된 현재의 교색인 블루칼라를 섞어 과거와 현재ㆍ미래로 이어지는 전통과 역사를 강조했다. 중앙대는 이와 함께 올해 90주년을 맞아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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