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콜금리 인하 가계에 불리”

LG경제연구원은 콜금리 인하가 가계부문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보다 이자수입 감소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가계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금리인하로 인한 가계의 득과 실`(조영무 선임연구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한 콜금리 목표 변경에 대해 은행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금리 목표를 0.25% 포인트 인하할 경우 향후 1년 동안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0.32%포인트 하락하는 반면 은행 저축성 예금금리는 0.35% 포인트 하락한다는 것. 보고서는 "콜금리 인하 이후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적극적으로 인하하는 반면 대출금리 인하는 기피함으로써 예대금리차가 확대되어 가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