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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홍광호·김준수 '초호화 캐스팅'

주인공 '라이토'에 홍광호, 라이토와 운명의 승부 '엘'에 김준수

박혜나·정선아·강홍석 등 합류-전 배우 원캐스트 참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뮤지컬 도전 작인 ‘데스노트’에 홍광호, 김준수, 박혜나, 정선아 등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이들은 원 캐스트(공연 기간 한 배역을 여러 배우가 일정을 나눠 연기하지 않고 1명의 배우가 모두 소화하는)로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주인공 ‘라이토’ 역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맡는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드파리’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홍광호는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 ‘미스사이공’의 베트남장교 투이를 연기하며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라이토와 운명의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엘(L)’ 역엔 김준수가 캐스팅됐다.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김준수는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전 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왔다.



라이토의 여자친구 ‘아마네 미사’와 여자사신 ‘렘’ 역은 각각 위키드의 글린다, 엘파바로 열연했던 정선아와 박혜나가 맡는다. 남자사신 ‘류크’는 뮤지컬 ‘킹키부츠’로 사랑을 받은 라이징 스타 강홍석이 연기한다.

데스노트는 일본의 인기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Horipro Inc.)가 제작에 나서며,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지휘한다. 음악은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각본과 작사는 각각 이반 멘첼과 잭 머피가 맡는다.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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