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물류·운송 업체인 범한판토스의 인수가 5월 중에 마무리되면 2개월 분의 실적이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될 전망”이라며 “범한판토스의 취급물량 확대를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프로젝트의 수익성 및 산업재 부문의 실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 며 “2·4분기에는 3조4,0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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