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국내 11개팀, 해외 2개팀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박재범, 박완규, 허각, 솔비, 코요테, 틴탑 등이 축하 공연을 하며 사회는 가수 토니안과 신지가 맡게 된다.
최고상인 대상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 1팀과 은상 2팀에게는 각각 대전광역시장상과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동상과 KBSN 사장상을 비롯해 CU미디어 사장상, 중앙방송 사장상, Tcast 사장상, 예당미디어 사장상, 아리랑TV 사장상, 현대미디어 사장상 등 8개 부문의 특별상도 함께 시상된다.
2012 CMB 친친스타페스티벌의 본선 무대는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CMB한강방송을 비롯한CMB 전계열사와 KBS 조이, MBC 뮤직, MBC 라이프, Y STAR, EtN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이한성 CMB 총괄사장은 "지난 10년간 신인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친친스타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풋풋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친친스타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아이돌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규현을 비롯, SBS의 공개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인 박지민 외에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 등 유명 가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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